오야마 신사
⛩ 신사

오야마 신사

📍 가나자와 🌸 연중 / 일년 내내 ⏱ 45~90분 📅 1794년 창건

사찰 정보

오야마 신사(Oyama Jinja)는 가나자와에서 가장 독특하고 상징적인 신사 중 하나로, 마에다 가문의 역사와 메이지 시대의 대담한 건축미가 만나는 곳입니다. 280년 넘게 이 지역을 통치했던 가가번의 기틀을 다진 마에다 토시이예와 그의 아내 마에다 마츠(오마츠)의 영령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 신사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웅장한 '신몬(신의 문)'으로, 일본, 중국, 서양의 양식이 혼합된 3층 구조에 스테인드글라스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피뢰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나자와 성과 유명한 겐로쿠엔 정원 인근에 위치한 오야마 신사는 신토의 전통과 19세기 근대성 사이의 매혹적인 대조를 보여줍니다. 비와와 같은 고대 악기 모양의 다리가 있는 연못 정원은 밤이 되면 환상적인 조명이 켜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를 매료시킵니다. 가가번의 '백만 석' 유산과 세계를 향한 일본의 개방을 기리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역사

오야마 신사의 역사는 가가번의 초대 다이묘인 마에다 토시이예(1539~1599)가 사망한 직후인 15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의 아들 마에다 토시나가는 아버지를 신(카미)으로 모시고자 했으나, 도쿠가와 막부 체제 아래의 '도자마 다이묘(외방 영주)'였기에 공개적으로 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우타츠산에 '우타츠 하치만궁'을 세우고 토시이예를 다른 신들과 함께 모시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메이지 유신과 폐번치현(1871년) 이후, 옛 가가번의 사무라이들은 그들의 주군을 영구히 기리기로 결정했습니다. 1873년(메이지 6년), 마에다 가문의 은거처였던 '카나야 고텐' 터인 현재의 위치에 신사를 건립하고, 가가 지역의 옛 지명을 따서 '오야마 신사'라 명명했습니다. 유명한 '신몬(신의 문)'은 네덜란드 건축가 홀트만(Holtman)과 지역 목수 거장 츠다 키치노스케의 협업으로 1875년(메이지 8년)에 완공되었습니다. 1998년에는 아내인 마에다 마츠(오마츠)도 합사되었습니다. 오늘날 이곳은 가나자와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신사 중 하나이자, 봉건 일본에서 근대 일본으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장소입니다.

🎴 흥미로운 사실

01

가장 큰 볼거리인 신몬(신의 문)은 하단부에 일본과 중국 양식을, 상단부에 네덜란드 스테인드글라스 등 서양 요소를 결합한 3층 구조입니다. 과거 동해를 항해하는 배들의 등대 역할을 했으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피뢰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02

내원은 인공 섬과 비와(일본 비파) 등 고대 악기 모양의 다리가 있는 연못 정원입니다. 일몰부터 밤 10시까지 조명이 켜져 환상적이고 사진 찍기 좋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03

경내에는 특징적인 '메기 꼬리' 모양 투구를 쓴 마에다 토시이예의 청동상과 그의 아내 마츠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04

문무겸전(학업 및 무예 성취), 승리운, 부부 화합 및 순산을 기원하는 곳으로 특히 유명합니다

05

동신문(히가시 신몬)은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의 것으로 용 조각이 장식된 더 오래된 건축물입니다

06

오야마 신사는 가나자와 전체를 지키는 '총수호신'으로 여겨지며, 새해 첫 참배(하츠모데) 때 많은 인파가 몰립니다

07

메이지 시대 당시 신몬의 디자인은 너무나 혁신적이고 '서구화'되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어 재건 계획까지 세워졌으나 실행되지는 않았습니다

08

전통적인 오마모리 외에도 마에다 가문의 역사와 토시이예의 투구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종류의 부적들이 있습니다

09

겐로쿠엔 정원과 가나자와 성에서 매우 가까워 시내 역사 지구를 둘러보는 코스에 넣기 안성맞춤입니다

📍 위치